최종호 입력 2021. 09. 07. 14:00 경기도 성남의 재개발과 관련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에 나서 150여억 원의 차익을 챙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송병일 대장)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LH 직원 A 씨와 B 씨를 비롯한 부동산업자 2명 등 모두 3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내부정보 이용해 92억 들여 매입..부동산업자 2명도 구속 전주 도시개발지구 내 골프연습장 헐값에 사들여 100억원 차익 LH직원들도 적발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 경기도 성남의 재개발과 관련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에 나서 150여억 원의 차익을 챙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