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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재개발 예정지에 집 43채 사둔 LH직원 구속..150억원 차익

최종호 입력 2021. 09. 07. 14:00 ​ 경기도 성남의 재개발과 관련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에 나서 150여억 원의 차익을 챙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송병일 대장)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LH 직원 A 씨와 B 씨를 비롯한 부동산업자 2명 등 모두 3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 내부정보 이용해 92억 들여 매입..부동산업자 2명도 구속 전주 도시개발지구 내 골프연습장 헐값에 사들여 100억원 차익 LH직원들도 적발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 경기도 성남의 재개발과 관련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에 나서 150여억 원의 차익을 챙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경..

유용한 정보 2021.09.07

임차인이 확정일자 받고 동의하면 임대보증금 일부보증 허용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4일 공포 예정 가입 면제사유 확대해 불만 낮추고, 등록제한 사유 추가해 관리 강화 연합뉴스 | 김동규 | 입력2021.09.07 11:00 | 수정2021.09.07 11:00 ​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난달 18일부터 주택 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이 전면 의무화된 가운데 관련 제도를 보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임대보증금 보증 제도의 개선과 임대사업자 관리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4일 공포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 보증 제도는 세입자가 계약 만료 후 ..

유용한 정보 2021.09.07

"서울에 집 사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은 대체 누구냐"

노원구, 전용 59㎡ 10억원 넘어 강북·도봉구도 실거래 육박..호가는 10억 넘어 "외곽까지 껑충..매물 절벽에도 신고가" 한국경제 | 이송렬 | 입력2021.09.06 07:18 | 수정2021.09.06 17:11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한 아파트 전경. 사진=이송렬 기자 ​ #.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직장인 신모씨(36)는 최근 뒤늦게 내 집 마련을 위해 서울에서 임장을 다니고 있다. 집값이 워낙 올랐다보니 눈높이를 낮춰 외곽 소형을 알아봤다. 하지만 서울 외곽 서민 주거지라고 일컫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를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25평으로 불리는 전용 59㎡ 집값도 10억원을 넘거나 이에 육박해서다. 신 씨는 ‘뉴스에 나오는 집 사는 신혼부부들이 대체 누구냐’는 의심마저 들..

유용한 정보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