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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송강호 반지하방'도 전셋값 1억원 넘었다

서초구 평균 1억7434만원으로 가장 비싸 이데일리 | 강신우 | 입력2021.09.08 08:17 | 수정2021.09.08 09:46 ​ 기생충 피자시대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의 전용면적 60㎡ 이하 빌라(연립·다세대) 지하층의 올해 평균 전세보증금이 1억43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국토교통부, 다방) 8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에서 전세 거래된 전용 60㎡ 이하 빌라 지하층의 전세 보증금을 연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은 1억435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빌라 지하층의 평균 전세금이 1억원을 돌파한 것은 국토부가 관련 실거래가를 집계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서울 빌라 지하층의 평균..

유용한 정보 2021.09.08

서울 무주택자 울린 사전청약, 당첨자 4333명 중 650명 뿐

중앙일보 | 안장원 | 입력2021.09.08 00:04 | 수정2021.09.08 06:20 ​ 서울 주택수요 분산을 기대한 사전청약이 첫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정부는 서울에서 대거 몰린 사전청약 접수에 고무됐으나 뚜껑을 연 결과 서울 당첨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7일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1차 사전청약 당첨자 지역 분포 자료에 따르면 전체 당첨자 4333명 가운데 경기도가 65.8%(2849명)로 가장 많고 인천 19.2%(830명), 서울 15%(650명) 순이었다. 앞서 지난달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서울 신청자가 전체(9만3798명)의 38.2%로 가장 많았다. 경기 34.7%, 인천 27% 순이었다. 사전청약 당첨자 지역별 분포 당시 정부는 ..

유용한 정보 2021.09.08

금융연 "자산시장 변동성 커질 것, 주택가격 상승기대 차단 중요"

이윤주 기자 입력 2021. 09. 07. 15:36 ​전 세계적으로 통화정책의 전환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식, 가상자산,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무엇보다 취약한 가계부채 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은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통화정책 정상화와 자산시장 영향’ 토론회에서 “향후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산 가격은 상승폭이 크게 제한되거나 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등에서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할 경우 신흥국 등에서는 충격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이 자산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유용한 정보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