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시공원 부지..市, 토지 매입해 공원 조성 계획 "3900억원 세금 들여 공원 하나 만드나"..업계선 뒷말 무성 뉴스1 | 박승희 기자 | 입력2021.09.06 07:00 | 수정2021.09.06 09:01 한남근린공원 부지(자료사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부영주택이 소유한 한남근린공원 부지를 공원화하겠다는 서울시 계획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 뒷말이 무성하다. 시는 부지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들며 공원 조성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사유재산권 침해 우려에 비용 대비 효용도 적다는 지적을 내놨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용산구 한남동 670번지 일대 2만8197㎡ 규모의 한남근린공원 부지를 시비로 부영에 보상한 뒤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의 실시계획인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