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8월 주택가격 동향 강북 전세 중간값 5억433만원 임대차2법 이후 1억3000만원↑ 중앙일보 | 한은화 | 입력2021.09.02 12:35 | 수정2021.09.02 12:42 서울 노원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노원구 아파트 단지 바라 본 모습. 뉴스1 서울 강북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중간값)이 사상 처음으로 5억원을 넘었다. 중위가격은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의 중간 가격으로 강북 아파트 전세 매물 절반 이상이 5억원을 넘는다는 의미다. 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의 ‘8월 주택가격 동향’(지난 16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은 5억433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3억7858만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억2575만원, 33%가량 치솟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