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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날부터 시장에선 '콧방귀'..의왕 군포 안산, 평촌급 신도시 짓는다

3차 신규 공공택지..수도권·대전세종에 14만가구 공급 2026년부터 입주자 모집..서울과 거리 멀어 수요는 의문 매일경제 | 김동은,유준호,양연호 | 입력2021.08.30 17:51 ​ ◆ 3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 ◆ 경기도 의왕·군포·안산 접경지에 4만1000가구, 화성 진안에 2만9000가구 규모 공공택지가 새로 조성된다. 그러나 서울에서 지나치게 멀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10곳을 발표했다. 가구 수로는 총 14만가구이며 7곳(12만가구)은 수도권에, 3곳(2만가구)은 세종과 대전 인근에 들어선다. 국토부가 2월 말 발표한 광명시흥 신도시와 부산·광..

유용한 정보 2021.08.31

집값 잡겠다더니 또 국민만 때려잡나..서울아파트 곳곳서 신고가

​ 디지털타임스 | 박상길 | 입력2021.08.29 12:22 | 수정2021.08.29 12:22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서울 아파트값이 고점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은 계속 오르고 가격 부담으로 '거래절벽' 상황은 이어지고 있지만, 집값은 좀처럼 내리지 않고 있다. 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누적 기준 1442건으로, 올해 7월 4609건과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주택거래신고일이 계약 후 30일 이내라 신고 기간이 아직 남아있어 거래량은 더 늘어나겠지만, 추세로 볼 때 올해 가장 적은 거래량을 기록했던 4월 3666건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최근 아파트 매매 거래량 감소는 정부의 경고처럼 '집값이 고점에 다다랐다..

유용한 정보 2021.08.30

집값 잡겠다고 쫓기듯 발표하더니..3기신도시 곳곳 인프라 '펑크'

하수·쓰레기 처리 걱정하게 생긴 과천·남양주·부천 고양창릉도 열병합발전소 진통 국토부 "지자체가 풀어야" 뒷짐 LH도 비용부담 얘기에 난색 "기반시설 무조건 혐오하는 주민인식도 개선될 필요성" 매일경제 | 양연호,박동환 | 입력2021.08.29 17:27 | 수정2021.08.29 21:36 3기 신도시 건설이 시작됐지만 하수처리장과 쓰레기소각장, 발전소 같은 기피 시설 입지를 두고 신도시 인접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갈등이 불거져 도시 인프라스트럭처 건설이 '수렁'에 빠졌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올해 1월 평내·호평지구 인근에 하수처리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환경부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평내·호평 주민들이 하수처리장 입지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기 때..

유용한 정보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