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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매매·전세 모두 거래절벽..실수요자 막다른길 몰렸다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매매는 물론 전월세 거래량도 바닥 매물 가뭄 속 집값 상승 지속되는데 대출 옥죄기까지 겹쳐 아시아경제 | 임온유 | 입력2021.08.29 09:40 ​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 동북권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8월 서울 주택 거래절벽이 심각하다. 아파트·빌라, 매매·전월세 할 것 없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물 가뭄 속 집값 급등에 초조해진 실수요자들이 정부의 대출 옥죄기까지 맞닥뜨리며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442건이다. ▲1월 5796건 ▲2월 3874건 ▲3월 3789건 ▲4월 3666건 ▲5월 4896건 ▲6월 3939건 ▲7월..

유용한 정보 2021.08.29

생활형숙박시설 분양 금지 수순… “집 모자라는데 어쩌나”

최온정 기자 입력 2021.08.28 07:00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이 건축 목적과 달리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당이 아예 분양 자체를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분양이 불가능해지면 일반 콘도나 숙박시설처럼 회원권 형태로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대안주거로 부상했던 레지던스의 장점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인은 생활숙박시설을 분양대상 건축물에서 아예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계류 중이며, 통과 시 법안 공포 후 6개월 이후에 바로 적용된다. 자이S&D가 강원 속초시 중앙동에 분양한 생활형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 투시도. 김남국 의원실 관계자는 “..

유용한 정보 2021.08.28

서울서만 아파트 1만4천가구 공급한다더니..전문가 "1만가구는 기대 말아야"

주택공급 계획 현실성 의문 당초 4000가구였던 서울 공급분 도심 고밀개발로 1만가구 추가 주민반발로 사업 어려운 곳 많아 무리한 계획에 서울시도 난색 "서울공급 큰 기대는 말아야" 매일경제 | 손동우,유준호 | 입력2021.08.26 18:06 ​ 국토교통부가 2022년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증산 4구역 전경 [매경DB] 정부가 아파트 공급 규모가 늘어나는 효과를 내기 위해 기존 6만2000가구였던 사전청약 물량을 16만3300가구까지 늘리기로 한 가운데,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400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물량 중 1만가구에 가까운 물량은 2·4 대책에서 제시된 도심 고밀 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에만 실현 가능한 물량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일반 택지개발 사업과 ..

유용한 정보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