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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지하차도 뚫는다..상부엔 '2만㎡ 공원'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 입력2021.09.02 06:00 | 수정2021.09.02 06:19 ​ 동부간선 창동~상계 지하차도 건설공사 위치도 /사진=서울시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지하차도로 바뀐다. 차도가 사라진 상부 약 2만㎡에는 서울광장 1.5배 규모인 수변문화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동부간선도로 3~4차로 1356m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차도는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수변문화공원(약 2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수변문화공원과 중랑천 건너편을 잇는 2개 교량도 신설된다.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2025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2023년), 서울사진미술관(2023년)..

유용한 정보 2021.09.02

서울 집값 잡으려다 경기도 집값 잡을라

신도시·공공택지 대부분 경기도 입지 서울보다 오히려 경기도 집값에 영향 전문가들 "당장은 상승, 나중엔 급락" 우려 비즈니스워치 | 채신화 | 입력2021.09.01 06:50 ​서울 주택 수요 분산을 위한 '공급 폭탄'이 연이어 경기도에 떨어지고 있다. 정부는 서울과 가깝거나 교통망 확충이 가능한 수도권에 주택 공급을 확대해 과열된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서울이 아닌 경기권에 공급이 몰리면서 오히려 일대 집값 불안을 야기하고 분양·입주가 본격화하는 5~10년 뒤엔 '가격 안정'보다는 '급락'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남양주 왕숙 지구./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경기도에 '공급 폭탄'…단기 '개발호재'로 집값 꿈틀 현 정부가 지금까지 발표한 수도권 주요 신도시 및 신규택..

유용한 정보 2021.09.01

김포고촌 제외하고 서울과 먼 곳에 신규택지 선정..왜

교통대책 마련 어려워 꼼수 의혹..토지보상금 부담도 컸을 것 아이뉴스24 | 이영웅 | 입력2021.08.31 15:20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정부가 서울과 물리적 거리가 다소 떨어진 곳에 신규택지 후보지를 선정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추가 교통대책 마련이 어려운 만큼 기존 발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혜지역 인근으로 신규택지를 선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유력하게 검토된 김포고촌은 제외됐다. 수도권 서북권 지역에 이미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 인천검단신도시에 이어 3기 신도시 계양신도시까지 막대한 물량이 공급되는 가운데 교통대책 없이 신도시를 조성할 경우 '제2의 김부선(김포~부천)'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유용한 정보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