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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도 못한 공공주택 11만 가구..여의도 면적 1.5배

[2021국감]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5년 이상 장기 미착공 물량이 전체 20% 넘어" 이데일리 | 김나리 | 입력2021.10.05 09:35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사업 승인을 받고도 공사에 착공하지 못한 공공주택 물량이 전국 10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서울 여의도(290만㎡)의 1.5배인 433만㎡다. 정부가 수도권 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급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사진=연합뉴스) 5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공공분양·공공임대·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중에서 아직 착공하지 못한 물량은 전국 10만52..

유용한 정보 2021.10.05

교통 요충지 동탄역 중심상권에 대형 상업시설 잇따라 선보여

롯데백화점 개장..'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상가 분양 매일경제 | 입력2021.10.05 10:12 | 수정2021.10.05 10:12 ​ 경기 남부의 교통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역 주변으로 대형 상업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고속철도(SRT) 정차역인 동탄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버스환승센터 등으로 교통체계가 확장돼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파주 운정~킨텍스~서울역~삼성역~동탄 사이 83.1㎞를 잇는 GTX-A노선은 3개 노선 중 가장 진척이 빨라 현재 공사 중으로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 완공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영통역을 거쳐 동탄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

유용한 정보 2021.10.05

[단독]'공시가 1억 아파트' 269채 싹쓸이 다주택자, 정부가 판깔아줬다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입력2021.10.04 06:00 ​ 청주 아파트 /사진=최동수 ​ 지난해 7·10 대책 이후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가 다주택자의 집중 '타깃'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를 269가구 사들인 개인 다주택자가 있는가 하면, 법인은 2000채 가까운 1978가구를 '쇼핑'한 사례도 나왔다. 7·10 대책이후 14개월간 청주와 창원, 천안, 강원도 등에서 총 26만 가구가 실거래돼 직전 14개월 대비 55% 급증했다. 7·10 대책 이후 다주택자는 매매가격의 최고 12%까지 취득세를 내야 하지만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은 수백, 수천채를 사들여도 1주택자와 똑같이 1%만 내도록 예외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정책실패'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 7·..

유용한 정보 2021.10.04

도심 주택 공급난 해소, 내년 대선보다 지방선거에 달렸다

부동산 공급 확대 공약 쏟아져 대규모 택지개발은 장시간 필요 재개발·재건축이 빠르고 효과적 인·허가 등 핵심권한 쥐고 있는 지자체장·지방의회 구성이 향배 파이낸셜뉴스 | 김서연 | 입력2021.10.03 18:09 | 수정2021.10.03 18:09 ​ 내년 대통령 선거 이후 6월 치뤄지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정비 구역 지정이나 인·허가권 등 핵심 권한을 쥐고 있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구성에 따라 사업 추진 향배가 엇갈릴 수 있어서다. 전국 집값을 주도하는 서울시의 경우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지지부진하던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사실상 정비 사업은 자치단체장 의지에 달렸다..

유용한 정보 2021.10.04

청년·신혼부부 '반값 월세·6년이상 거주' 임대주택..12~14일 신청

LH, 매입임대주택 4300가구 공고중..서울은 500여 가구 "주택 아닌 지역 보고 신청..조건 꼼꼼히 살펴야" 뉴스1 | 박종홍 기자 | 입력2021.10.04 05:00 | 수정2021.10.04 05:00 ​ 자료사진(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2021.9.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 이사할 주택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청년·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이 입주자 신청을 앞두고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사들여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풀옵션 갖춘 청년주택·신혼부부는 유형 선택부터 4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3..

유용한 정보 2021.10.04

[단독] 남양주에도 부동산 시행사 차린 남욱..대장동 사태에 긴급휴업

대장동 수혜자들, 또다른 지역 개발사업 노린 정황 10년전 고양 풍동지구 눈독 부동산 회사 세워 토지 샀지만 저축은행 PF사태로 무산돼 대장동서 1007억원 챙긴 이후 남양주서 시행사 '더썬' 운영 소재지엔 직원없이 사무실만 매일경제 | 차창희,박홍주 | 입력2021.10.03 17:57 | 수정2021.10.03 23:09 ​ ◆ 대장동 사태 일파만파 ◆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1000억원대 수익을 올린 남욱 변호사와 관계자들이 투자하려 했던 경기도 고양시 풍동지구 . 남 변호사는 토지까지 매입했지만 프로젝트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한 저축은행에 문제가 생기면서 손을 떼야 했다. [이승환 기자] 남욱 변호사(48)와 정영학 회계사 등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투자해 거액의 배당금을 받은 인사들이 ..

유용한 정보 2021.10.04

"집값 폭등 시켜놓곤 돈 빌려 아파트 산다고 투기꾼 취급하나"..대출규제에 무주택자 부글부글

'영끌' 부동산 투자 차단 정책에 애먼 무주택 실수요자 피해 대출 제한 전방위 확산에 실수요자 패닉 청와대 청원글도 속속 올라와 전세대출 124조, 3년 전比 131%↑ 가계부채 관리대책에 전세 규제 검토 매일경제 | 조성신 | 입력2021.10.03 15:06 | 수정2021.10.03 15:15 ​ 서울시내 시중은행에 대출을 알리는 안내문구가 적혀있다. [매경DB]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에 이어 집단대출까지 옥죄면서 입주를 앞둔 실수요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필요한 금액 이상으로 대출을 받아 '빚투'하는 가수요를 막겠다는 의도라고 정부는 설명하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은 일생의 꿈인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 사다리'를 없앤 꼴이라며 성토하고 있다. 1800조원까지 불어난 가계 빚 증..

유용한 정보 2021.10.04

"막을 방법이 없다..아파트값 계속 오른다" 토지거래허가제 대치 잠실 폭등

적용지역 거래 4분의 1 토막 잠실주공5, 올들어 5억 올라 강북도 매물부족·가격상승 "전세난이 촉발한 가격오름세 해결책 없어 당분간 지속될듯" 매일경제 | 정석환 | 입력2021.10.03 17:09 | 수정2021.10.03 20:48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매매 건수가 급감한 가운데 재건축 기대감으로 최고가를 경신 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경. [매경DB]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 지역의 아파트들이 극심한 거래절벽을 겪으면서도 가격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은 서울의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봐도 거래량 감소폭과 가격 상승폭이 크다. 어설픈 거래 제한이 가격 상승만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서..

유용한 정보 2021.10.04

1000만원 캡투자 '지방 1억 아파트' 쓸어담은 그들..'깡통전세' 대책이 없다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입력2021.10.04 06:00 | 수정2021.10.04 07:20 ​ (과천=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시내 빌라촌의 모습. 2021.9.28/뉴스1 ​ ""지방 공시가격 1억 아파트를 누가 사겠어?" 정부가 지난해 7·10 대책에서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에 대해 취득세 중과 예외를 인정한게 1년여 만에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창원, 천안, 강원도 등 지방 저가 아파트로 다주택자 '원정 쇼핑'이 유행처럼 번져서다. 많게는 수백 , 수천채를 사들였지만 한 채당 1000만원~3000만원만 내고 '갭투자'를 한 경우가 많다. 금리인상기에 집값이 하락하면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갭투자로 쓸어담은 공시가 1억 아파트..

유용한 정보 2021.10.04

"고금리 대출을 선착순으로 받다니.." 실수요자들 '분통'

대출 규제 전방위 확산..예비 입주자·전세 실수요자 '타격' 새 아파트 입주자, "전년 거래 없다" 이유로 재산세 더 나와 한국경제 | 이송렬 | 입력2021.10.04 06:51 ​ 사진=뉴스1 ​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엄한 서민들에게만 불똥이 튀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예비 입주자와 전세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금융기관의 '대출 조이기'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집을 보유하고 있어도 제도에 대한 맹점으로 비슷한 가격의 인근 아파트보다 재산세를 더 많이 내는 경우도 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꿈 물거품”…“치솟는 전셋값 어떻게 마련하나”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대출 규제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분..

유용한 정보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