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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임대료 장기체납자 6만가구..체납액 429억원(종합)

소병훈 "코로나 종식되면 LH 공공임대주택에서 6만 가구 강제퇴거 당할 것" "주거비 지원·미납 임대료에 대한 채무탕감 등 세입자 보호대책 수립해야" LH "임대료 동결 및 체납 지원..긴급주거지원위원회 운영해 주거안정 노력" 아시아경제 | 조강욱 | 입력2021.10.07 09:21 | 수정2021.10.07 10:52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한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가운데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미납한 가구는 6만 가구, 미납액은 42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LH 공공임대주택에서 최소 6만 가구가 강제퇴거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가 제출한 공공임대주택 미납가구..

유용한 정보 2021.10.08

서울서 5억 미만? 보기 힘드니까..아파트 매매비중 5년 새 '3분의 1'

경향신문 | 송진식 기자 | 입력2021.10.07 21:36 ​ [경향신문] 2016년 전체의 59.6%서 19.5%로 30억 이상 초고가, 16배 이상 늘어 경기도 5억 미만 거래 크게 줄어 서울에서 실거래가 5억원 미만 매매거래 비중이 최근 5년여 새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30억원 초과 매매거래는 같은 기간 16배 이상 늘었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실거래가 5억원 미만인 거래 비중은 2016년 59.6%(7만3021건)에서 올 7월 19.5%(6631건)로 줄었다.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5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줄었지만 5억원 이상 거래 비중은 높아졌다. 같은 기간 ‘5억원 이상~1..

유용한 정보 2021.10.08

"이러다 평생 집 못산다"..20대마저 주식·코인 자금까지 빼서 추격 매수

영끌 투자 나섰던 30대 이어 20대도 거래비중 6%대 넘어 주식·코인투자로 모은 종잣돈 수도권 소형아파트에 투자 10명중 7명 갭투자 나섰지만 시세 하락땐 손해 볼수도 매일경제 | 이선희 | 입력2021.10.07 17:57 | 수정2021.10.07 23:39 ​ 이 기사는 부동산 이메일 뉴스레터 매부리레터입니다. 부동산 뉴스레터 무료로 구독하세요. 네이버에서 매부리레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청약만 기다리다가 집을 못 사는 선배들을 보니까 평생 무주택자가 될까봐 무섭더라고요. 결혼은 아직 멀었지만 우선 집부터 샀어요. 결혼할 때 집 판 돈을 종잣돈 삼아 서울에 입성하려고요." 직장인 2년 차 김 모씨(28)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전용면적 59㎡ 아파트를 매수했다. 전세 보증금 4억원이 들어 ..

유용한 정보 2021.10.08

'조합 맘대로' 시공사 바꾼 신반포15차, 100억대 손실 불가피

대우건설, 시공사 해지한 신반포15차 법원 "대우건설, 시공권 유지해야" 삼성물산이 공사 중인데..차질 불가피 건설사 "해지되도 대응 못했는데..판결 의미" 이데일리 | 황현규 | 입력2021.10.07 16:18 | 수정2021.10.07 21:15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시공사가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조합의 무리한 시공사 교체가 불러온 참극이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삼성물산이 시공을 하고 있지만 2019년 시공권이 박탈됐던 대우건설이 최근 조합과의 항소심에서 승소, 다시 시공권을 되찾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이번 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큰 손실을 불가피해졌다. 분양 지연에 이자비 부..

유용한 정보 2021.10.08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연신내·방학·쌍문역도 청사진 공개

8일 LH 주민 설명회 개최 사업 계획안 및 사업성 분석 발표 연내 본 지구지정 목표 이데일리 | 황현규 | 입력2021.10.08 11:07 | 수정2021.10.08 11:07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역세권 사업지구(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 동측)에 대해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속 절차를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현황과 주민의 주요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에 대한 설명,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연신내역 설명회는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전 한 시간 가량 생중계 되고, 방학역 설명회는 14시, 쌍문역 동측 설명회는 16시에 ‘도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

유용한 정보 2021.10.08

월세 29만 원인데 관리비도 29만 원?..청년 울리는 임대차법 회피 꼼수

전월세신고 피해 월세 낮추고, 관리비 올리고 전월세상한제 피해 임대료 대신 관리비 인상 "관리비 꼼수 인상 규제 필요" 한국일보 | 김지섭 | 입력2021.10.06 18:00 | 수정2021.10.06 18:00 ​ 서울 관악구 신림동 녹두거리에 다가구주택과 빌라들이 늘어서 있다.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한국일보 자료사진 ①최근 자취방을 찾던 청년 임차인 A씨는 서울 방이동에서 월세 29만 원, 관리비 29만 원인 매물을 발견했다. 월세와 관리비가 같은 건 극히 이례적이다. 해당 매물을 중개하는 공인중개사는 "올해 6월부터 전월세신고제가 시행돼 신고 의무 대상(30만 원 이상)이 아닌 29만 원으로 책정하고, 관리비를 인상하는 경우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②청년 임차인 B씨는 2년 월세 계약 만..

유용한 정보 2021.10.07

강남구청장 "서울의료원 땅 공공주택 계획 철회해야..행정소송 불사"

"국제업무 거점지로 원안 개발해야..강남 내 공급 대안 마련 중" 뉴스1 | 박승희 기자 | 입력2021.10.07 11:32 ​ 정순균 강남구청장(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정남균 강남구청장이 "공공주택 3000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를 송현동 부지와 맞교환하려는 서울시 시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7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당사자인 강남구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위한 열람 공고를 당장 중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끝까지 독단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경우 강남구는 행정소송을 비롯한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막아..

유용한 정보 2021.10.07

화천대유 초대박 터진 이유.."싼값에 토지 수용, 이익배분 싹쓸이"

대장동 사업,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민관 공동출자 법인 내세워 땅을 헐값에 확보 성남도시개발공사 확정이익 외 나머지는 화천대유에 대장구역, 분상제 적용 피하면서 수익 더욱 커져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7 08:21 | 수정2021.10.07 08:21 ​ 경기도 성남시청 인근 교차로에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현수막이 걸린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경기도 판교 대장동 개발사업이 연일 논란인 가운데 지분 1%의 화천대유가 어떻게 수천억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를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대장동 사업과 유사한 형태의 아파트 사업이 꽤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와 같은 민간회사의 ‘초대박’ 사례는 아직 없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공공의 지분이 과반인 민관 공동출자 법..

유용한 정보 2021.10.07

"전세 계약금 날리고 거리 나앉을 판"..대출 축소에 이사철 악소리 난다

이사철 세입자 현장 목소리 시중은행 전세대출 조이자 수도권 곳곳 전세난에 '발동동' 대출 못받아 계약금 날리기도 집주인, 대기 세입자 잡거나 전세보증금 줄여 반전세로 매일경제 | 이선희 | 입력2021.10.05 17:18 ​ 이 기사는 부동산 이메일 뉴스레터 매부리레터입니다. 부동산 뉴스레터 무료로 구독하세요. 네이버에서 매부리레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전세대출이 나올 줄 알고 계약했는데 전세대출이 안 나온대요. 집주인이 저희 때문에 다음 세입자를 못 구했다고 계약금도 안 주겠다네요. 힘들게 모은 목돈은 날리고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경기도 동탄에서 전셋집을 알아보던 주부 김 모씨는 이달 초 은행에서 전세대출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어쩔 수 없이 전세계약을 파기했다. 김씨는 "전세대출이 안 나..

유용한 정보 2021.10.07

원룸형 주택 면적 상한, 60㎡로 확대..침실 3개까지 허용

'주택법 시행령'·'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공동주택 관리비 등 회계 관리 투명성 제고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10.07 11:00 ​ 서울 시내의 빌라촌. 2021.9.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앞으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주택)의 가구별 주거전용면적은 최대 60㎡로 넓어지고, 침실을 최대 3개까지 둘 수 있도록 공간구성 제한도 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9월 도심 내 양질의 소형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원룸형주택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에 따른 후속조치다. 200..

유용한 정보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