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894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특허를 신청한다면, 통과될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박성우 특허청 심사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거북선이 현대에 온다면, 특허를 받을 수 있을까요? 거북선을 만든 각종 기술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매주 우리의 지식재산권을 지켜주는 박성우 심사관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 박성우 심사관(이하 박성우): 안녕하세요. 조선·선박분야 전문 특허 심사관, 박성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퀴즈 한번 내보겠습니다.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 최형진: 12월 16일..

유용한 정보 2021.12.15

한국, 아시아축구리그 랭킹 2위..3계단 상승 [오피셜]

한국이 14일 업데이트된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에서 95.462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10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직전 랭킹 1위 중국은 7위로 떨어졌고 일본은 3위를 유지했다. 이번 랭킹은 2023시즌 아시아클럽대항전에 적용된다. 3계단 오른 한국은 2023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 3+1장을 확보했다. 2022년까지는 아시아 랭킹 5위 시절 2+2장이 유지된다. ▲ 아시아축구연맹 리그랭킹 * 2023 클럽대항전 적용 1위 사우디아라비아 100점 2위 한국 95.462점 3위 일본 93.412점 4위 이란 77.792점 5위 카타르 75.131점 6위 우즈베키스탄 64.712점 7위 중국 59.948점 8위 아랍에미리트 52.588점 9위 태국 51.92점 10위 요르단 46.13..

유용한 정보 2021.12.15

"美 명문대 정식 과목 된 K-팝.. 보편적으로 다룰 주제 됐다는 것"

■ K-콘텐츠, 지속 가능성을 묻다 - 이혜진 USC 교수 “서던캘리포니아대(USC)의 K-팝 과목 채택, 지역성을 넘어 보편적으로 다룰 주제가 됐다는 것 아닐까요?” 미국 서부권의 명문대인 USC에서 K-팝을 주제로 강의를 개설한 이혜진(사진) 교수를 이달 초 로스앤젤레스(LA)의 학교 캠퍼스에서 만났다. 2017년부터 커뮤니케이션 앤드 저널리즘(Communication and Journalism)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K-팝을 정식 과목으로 강의해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봄·가을, 지난해 가을 등 3회에 걸쳐 K-팝을 강의했다. 내년에는 이를 학과의 교양수업으로 등록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학과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만약 채택된다면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선 처음이 될 것이다.” 그동안 미..

유용한 정보 2021.12.15

석굴암의 유리문을 걷어치워라!

손댈수록 망가지는 유물들..입장객 제한이 유일 대안 ● 일제강점기 거치며 본모습 잃은 석굴암 ● 이후 보수 공사했지만 결로 현상까지 일어나 ● 훼손 막기 위해 유리문으로 석굴암 막았지만… ● 보호막이 감상 방해, 석굴암 감동 전혀 느낄 수 없어 석굴암 전실에서 본 주실의 내부. [한석홍 국립문화재연구소 기증]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할 때가 있다. "경주 석굴암에 다녀왔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 역시 최고야."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석굴암은 현재 유리문으로 막아놓아 전실(前室)과 주실(主室) 등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 그저 유리문 밖에서 들여다보아야 한다. 유리문의 반사와 흔들림으로 석굴암 본존불과 팔부중상(八部衆像), 인왕상(仁王像) 등의 조각상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내부..

유용한 정보 2021.12.15

신선한 생굴을 우아하게 먹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그렇다. 굴은 보통 생으로 먹는다. 뚜껑이 열린 채로 얼음 침대에 다소곳이 누워 소스와 함께 식탁에 올라온다. 껍데기 안에 맺힌 물기로 온몸이 촉촉하게 젖어 있다.” 굴은 겨울이면 체내에 탄수화물을 많이 저장해둬, 단맛이 난다. 사진 픽사베이 책 『우아하게 랍스터를 먹는 법』에 나온 생굴 먹는 법이다. 저자는 맛있는 요리와 식사법에 관한 글을 쓰는, 밀레니얼 세대의 미국인 애슐리 브롬이다. 생굴이 식탁에 오른 순간을 묘사한 부분이 생생한데, 이어지는 다음 문장은 어쩐지 귀엽기까지 하다. “먹는 법을 잘 익혀 친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 사실 한국인으로서는 신선한 글귀다. 우린 원래 굴을 날로 먹어왔기 때문이다. 생굴에 초장을 찍어 먹고 김장김치를 담글 때도 넣으며 몇 가지 채소를 더해 양념으로 무..

유용한 정보 2021.12.15

'모임 4명·영업 밤10시까지'..정부, 거리두기 강화로 유턴(종합2보)

김부겸, 일상회복 이전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 시사 호주서 귀국하는 문 대통령 재가 후 17일 발표할 듯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중대본)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며 이른 시일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연일 악화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끊어내기 위해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 추가 축소, 영업시간 제한을 골자로 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

유용한 정보 2021.12.15

오미크론 바이러스 분리 성공.."백신·치료제에 활용될 것"

[코로나19 백신 접종]특이 PCR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오미크론 평균 잠복기 4.2일 "델타보다 짧을 듯" 13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주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전날 함평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은 읍민과 손불면민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하면서 오미크론 유전자분석(PCR) 검사법 개발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환자로부터 채취한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오미크론 특이 유전자분석(PCR) 검사..

유용한 정보 2021.12.14

경복궁 옆 송현동, 정도전의 피로 물든 땅

김규원의 역사속 공간]630년 역사의 격랑 간직한 현장.. 친일파-일제-미국-재벌 손 거쳐 이건희 기증관 터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의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가 있던 터의 2021년 12월8일 모습. 김진수 선임기자 “원칙을 지키고 성찰하는 데 공을 들였고 책 속의 성현을 저버리지 않았다 삼십 년 동안 어려운 일에 힘써왔는데 송정(송현)에서 한번 취하니 헛일이 됐구나” -정도전, ‘스스로 비웃다’(자조), 1398년 8월26일 2021년 11월1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 작품을 소장·전시할 미술관을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짓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반대하고 있다. 정부가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 없이 졸속으로 밀어붙이고 있고, 국립 문화시설이 집중된 서울에 또 문화시설을..

유용한 정보 2021.12.14

군산 고군산도에서 난파선 흔적 확인..고려청자 포함 200점 유물 발견

"닻과 노, 닻돌 등 선박에서 선구도 확인" 고군산도 해역에서 발견한 닻돌 수중상태. 문화재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 해역에 다양한 유물이 매장된 난파선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중유적이 발견됐다. 14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고군산군도 해역 일원에 대한 수중문화재 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군산군도는 무녀도, 선유도, 신시도 등으로 이뤄진 섬의 무리를 뜻한다. 이번에 확인한 유적은 지난해에 접수된 수중문화재 발견신고를 토대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올해 60여일 간 고군산군도 해역을 조사해 그 존재를 파악한 곳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곳에서 고려청자 125점, 분청사기 9점, 백자 49점, 닻돌 3점 등 200점 ..

유용한 정보 2021.12.14

고창 고인돌유적 등 8곳,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뉴시스] 속리산 법주사 미디어 파사드(대웅보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14일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대상지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 8곳을 선정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해마다 지자체 공모를 통해 대상을 정하고 있다. ‘수원화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가 올해에 이어서 2022년도에도 미디어아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

유용한 정보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