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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쭉' 빼는 초간단 방법 3

틈틈이 드로인 운동, 레그리프트 운동 등을 해주면 쉽게 뱃살을 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뱃살은 특히 위험하다.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껴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다행히 생각보다 뱃살 빼는 법은 어렵지 않다.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짧은 시간 안에 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효과적이고 간단한 운동법이 있다. 드로인 운동./사진=헬스조선 DB ◇서 있을 때 배에 힘주기 서 있을 때 틈틈이 배에 힘을 주면 된다. 드로인(draw in) 운동이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뒤,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

유용한 정보 2021.12.14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2005년 이후 가장 큰 규모"

기사내용 요약 '아하! 발견과 공감' 15일 개막 체험전시 코너 33종 마련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 '아하! 발견과 공감' 전시실 전경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1.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15일부터 상설전시 '아하! 발견과 공감'으로 다시 문을 연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 개편은 2005년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역사문화에 호기심을 갖고 관찰,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또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체험전시 코너 33종이 마련됐다. [서울=뉴시스] 국..

유용한 정보 2021.12.14

사람도 사물도 같이 진화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대지의 시간'展 국내외 작가 16인 작품 35점 전시 ‘공진화’ 시각화 위해 친환경 연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대지의 시간’ 기획전에선 자연을 미술에 접목시킨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김주리의 ‘모습’(某濕).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생태와 환경이 중요 이슈로 떠오른 요즘, 생태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생태 주제 기획전 ‘대지의 시간’이다. 국내외 작가 16명의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품 35점이 전시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전시장 한가운데를 차지한 김주리 작가의 ‘모습’(某濕)이다.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을 뜻하는 모습이 아니라, ‘어떤 젖은 상태..

유용한 정보 2021.12.14

속옷 차림으로 차례로 승무원 유니폼 입자.."유튜브가 낳은 괴물"

/출처=유튜버 A씨 영상 캡처 ​ 다양한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리뷰하는 이른바 '룩북'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A씨가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영상을 공개해 특정 직업군을 성상품화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달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승무원 룩북 / 항공사 유니폼 + 압박스타킹 코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영상에서 2벌의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했다. 속옷 차림으로 등장한 A씨는 스타킹부터 스커트, 블라우스까지 갈아입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그는 "승무원이 착용하는 항공사 유니폼과 압박스타킹 그리고 자켓도 함께 착용해봤다"며 "승무원의 스카프와 헤어핀도 함께 착용하면서 악세서리에 신경을 썼다"고 했다. 이어 "속옷부터 갈아입는 모습까지 보정없이 솔직하게 고스란히 담아낸 영상"이라..

유용한 정보 2021.12.13

달리·뒤샹 등 초현실주의 거장들과 팬데믹 성찰

살바도르 달리, ‘머리에 구름이 가득한 커플’, 1936. ■ 예술의전당서 ‘…걸작전’ ​ 1차대전 후 탄생한 예술사조 ​ 코로나시대 불안 돌아보게 해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만 레이, 호안 미로, 막스 에른스트, 마르셀 뒤샹, 에일린 아거…. 이들의 공통점은 세계미술사에서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이라는 점이다. 이들 작품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초현실주의 거장들 :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전’이 그것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18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은 네덜란드에서 온 것들이다. 보이만스 판뵈닝언은 유럽에서 초현실주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20세기 초·중반에 제작된 것인데, 코로나19의..

유용한 정보 2021.12.13

'묻지마 공천'에 빛바랜 지방의회

[뉴스를 부탁해] 불륜, 탈당, 제명, 컴백.. 끝나지 않은 김제시 불륜 스캔들 두 기초의원의 불륜 스캔들로 주민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전북 김제시의회 건물에 ‘지방의회 30주년! 주민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제명 처분을 받은 여성 의원은 최근 항소심에서 승소해 의회에 복귀했고 남성 의원에 대한 1심 판결은 오는 16일 내려진다. ‘지방의회 무용론’을 촉발시켰던 전북 김제시의회 ‘불륜 스캔들’이 2라운드로 접어들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막장 드라마의 완결판’으로 불리는 김제시의회 동료 의원 간 불륜 사건은 지난해 7월 해당 의원 둘을 제명하고 의장이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수습되는 듯했다. 그러나 제명됐던 고미정(여) 의원이 최근 법원의 판결로 의회에 복귀하면서..

유용한 정보 2021.12.13

[숲과 사찰 화계사] 북한산이 숨고르는 자리.. 聖俗이 따로 있으랴

화계사 전경. 뒤쪽으로 북한산 자락. 북한산은 32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적인 명산이다. 전 세계 대도시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산을 품고 있는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그래서 서울은 복많은 땅이다. 북한산은 특히 동북쪽 산세가 웅장하다.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국망봉) 세 봉우리가 기세 좋게 뻗어 있어 삼각산이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백운대에서 만경대와 동장대로 남하한 삼각산 주능선이 동남쪽으로 흘러내린 끝자락에 도심 속 명찰 화계사가 자리잡고 있다. 굳세던 산의 기세가 화계사에 이르러 숨을 고르면서 계곡과 울창한 숲을 나투었다. 화계사 뒤편으로 멀리 보이는 북한산이 마치 절을 지키는 사천왕 같다. 이 절은 주택가 가까이에 있지만 숲에 감싸여 있어 고즈넉한 산사의 멋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빨..

유용한 정보 2021.12.13

떠날 수 있을때 떠난다..2022년 임인년 여행 트렌드는?

부킹닷컴, 7대 여행 트렌드 발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국민들은 떠날 수 있는 순간에 출실하고, 여행 그 자체로 순수하게 즐기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운동이나 명상보다는 힐링 휴가를 떠나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는 원격근무가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일과 개인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졌지만, 내년에는 휴가기간 업무에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휴가만 즐기는 이들도 상당히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부킹닷컴은 새해에 변화된 여행의 모습을 예측한 7대 트렌드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한국을 포함한 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 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킹닷컴 2022년 7대 여행 트렌드 ..

유용한 정보 2021.12.13

문자로 전달 못하는 이미지를 실시간 전송.. 1980년대 사무자동화 주역

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사를 제공할 목적으로 도입돼 운영하던 1980년대 초기의 골드맥스 4600 팩시밀리. 연합뉴스 1990년대 초 연간 30만 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규모 삼성전자 구미 팩시밀리 공장 작업 모습. 연합뉴스 최형섭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과학잡지 ‘에피’편집위원 ■ 기술이 지나간 자리 - ⑧ 팩스 ​ 원본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전기 신호로 바꿔 전달한 후 그대로 모사하는 장치… 1843년 英서 고안된 뒤 日서 대량 보급 ​ 인터넷 대중화되며 서서히 찬밥 신세 전락했지만 日선 지금도 주요 통신수단으로 애용… 단순하고 직관적인 게 강점 작년 4월쯤 사용하던 명함이 다 떨어져 학과 사무실에 제작을 부탁했다. 국립대답게 양식에 내용을 채워 제출하면 계약된 업체에 의뢰해 제작하는 방식이었다. 이름,..

유용한 정보 2021.12.13

오름에 대한 나름의 이야기들

오름의 개수는 368개(실은 400여 개). 오름에 대한 이야기는 무한대다. ​ 억새 명소 따라비오름 ●368개, 그 이상의 이야기 재밌는 질문을 만났다. 한라산은 왜 오름이 아닌가요? 한 지식인(?)은 답했다. 너무 커서 그렇다고(맞긴하다. 한라산은 남한 최고봉이니까. 1,950m). 오름은 소화산체니 규모의 차이야 당연하고 태생적으로 다른 독립화산이다. 가끔 오름이 볼록볼록 엠보싱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 우기기를 더하자면, 오름도 엠보싱도 열과 압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오름과 딱 맞아떨어진다. 양보를 좀 하자면, 수만년 지질 활동(대부분의 오름은 홀로세에 형성됐다)의 결과인 오름의 연륜과 비교해 그 어감이 좀 가벼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핑계를 대자면, 내게 오름은..

유용한 정보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