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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만 아파트 1만4천가구 공급한다더니..전문가 "1만가구는 기대 말아야"

주택공급 계획 현실성 의문 당초 4000가구였던 서울 공급분 도심 고밀개발로 1만가구 추가 주민반발로 사업 어려운 곳 많아 무리한 계획에 서울시도 난색 "서울공급 큰 기대는 말아야" 매일경제 | 손동우,유준호 | 입력2021.08.26 18:06 ​ 국토교통부가 2022년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증산 4구역 전경 [매경DB] 정부가 아파트 공급 규모가 늘어나는 효과를 내기 위해 기존 6만2000가구였던 사전청약 물량을 16만3300가구까지 늘리기로 한 가운데,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400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물량 중 1만가구에 가까운 물량은 2·4 대책에서 제시된 도심 고밀 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에만 실현 가능한 물량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일반 택지개발 사업과 ..

유용한 정보 2021.08.28

[집값 톡톡]사전청약 물량폭탄에 금리인상까지

시장선 "사전청약요?..나홀로아파트라도 사세요" 비즈니스워치 | 원정희 | 입력2021.08.28 06:20 ​ "지금 집 사지 마세요(사전청약 물량도 확대했고, 기준금리도 올렸어요. 가계대출은 더 조일거에요)"-정부 "사전청약은 분양가도, 입주일도 하나도 정해지지 않았어요. 지금 현금여력 안되면 전세 놓고 사든가, 나홀로아파트 아니면 빌라라도 사세요. 시장에서 느끼는 건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는 거에요"-부동산중개업소 여전히 정부와 부동산시장은 극명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집값이 식을 줄을 모르자 정부는 전방위 압박을 가하는 모습입니다. 일부 은행이 대출을 중단하는 등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되고 있구요. 그동안 예고(?)했던 기준금리 인상도 단행했습니다. 한편에선 사전청약 물량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유용한 정보 2021.08.28

"집값 잡기엔 역부족.. 부동산 대책 대전환 없인 효과 제한적"

전문가들이 보는 영향은 국민일보 | 이택현 | 입력2021.08.27 04:02 ​ 26일 오후 서울시내 한 시중은행 외벽에 대출금리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 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집값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내린 금리가 소폭 오른 수준인 데다 금리 인상이 이미 예고됐어도 수요는 계속 들끓는 등 집값 과열을 식힐 만큼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다. 결국 추가 금리인상이 언제 얼마나 이뤄질지와..

유용한 정보 2021.08.27

"서울 집값 폭등했지만 더 오른다"..전문가들 한 목소리

2021 한경재테크쇼 월천대사 이주현·김제경 투미부동산 소장 "집값 더 오른다..자금이 문제" 한국경제 | 안혜원 | 입력2021.08.25 17:38 ​ 2021 한경 재테크쇼가 25일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서울 가산동 스튜디오 재미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 /최혁 한경닷컴 기자 “집값이 이미 많이 올랐는데 지금이라도 주택 매수를 해야 하나요?” 25일 한경닷컴 주최로 열린 '2021 한경 재테크쇼'에선 부동산 강연마다 ‘내 집 마련’을 망설이는 수요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집값이 폭등하면서 어지간한 자산가가 아니고서야 쉽사리 주택을 매입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질 ..

유용한 정보 2021.08.26

GTX 주요 환승센터 20곳 신설..환승 2배로 빨라진다[출처] GTX 주요 환승센터 20곳 신설..환승 2배로 빨라진다|작성자 분양이야기

제3차 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확정 친환경·개인 모빌리티 연계 강화 주요 환승센터의 지역 랜드마크화 추진 한국일보 | 이승엽 | 입력2021.08.26 06:00 | 수정2021.08.26 06:00 ​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2025년까지 환승 인프라를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려 주요 역사의 환승거리를 절반으로 줄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맞춰 역사 20곳에는 환승센터를 구축, 철도·버스 간 환승시간도 3분 미만으로 단축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5년간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빠르고 편리한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을 최종 심의·확정했다고 2..

유용한 정보 2021.08.26

'호가' 8억인데 'KB시세' 6억?..실수요자 "대출 어쩌나"

가양강변3단지 호가 8억..KB시세는 2억 낮아 주담대 기준은 매매가 아닌 KB시세 "매매가에 비해 대출액 너무 적어" 호가 점점 높아지는데..실수요자 '전전긍긍'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8억 4000만원(매매가·호가)vs 6억 6000만원(KB시세) 최근 서울 강서구 가양강변3단지 아파트를 매수하려던 A씨는 예상보다 적게 나오는 대출액 때문에 결국 매매를 포기했다. 전용 39㎡의 호가가 8억 4000만원에 달했지만, 은행 대출의 기준이 되는 ‘KB시세’는 그보다 한참 낮은 6억 6000만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KB시세를 기준으로 A씨가 받을 수 있는 은행대출액은 2억 6000만원(LTV 40%)에 불과해, 약 6억원의 현금이 필요했다. A씨는 “호가보다 KB시세가 너무 낮기 때문에 대출액도 조금 나..

유용한 정보 2021.08.25

'다주택자' 줄었는데..집값은 '보란듯' 더 가파른 상승세 [시장 오판 부동산 정책]

7월 집합건물 다소유지수 16.22 정부 '옥죄기' 영향으로 감소세 매도 대신 증여..공급효과 한계 양도세공제 다주택 기간 제외 다시 규제 고삐 '압박' 통할지 주목 헤럴드경제 | 입력2021.08.23 11:20 | 수정2021.08.23 11:20 ​ 정부가 ‘집값 상승의 원흉’으로 지목한 다주택자의 비중이 지난 1년간 꾸준히 줄어들었으나 주택가격 상승세가 꺾이기는커녕 되레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매물이 일부 시장에 나오긴 했으나 대부분 ‘버티기’를 택했고 주택을 처분하더라도 매도 대신 증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공급 부족이 해소되지 않아서다. 정부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에서 다주택기간을 제외하기로 하는 등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의 고삐를 더 바짝 죄고 나섰지만 그동안의 숱한 압..

유용한 정보 2021.08.25

'천장이 안보인다'..강남·서초 이어 동작구도 전용84㎡ 25억 돌파

동작 아크로리버하임 84.91㎡ 20층..6개월 만에 5억원 ↑ "한강 프리미엄·주변 정비사업 기대감 등 작용한 듯" 뉴스1 | 전형민 기자 | 입력2021.08.24 09:09 | 수정2021.08.24 09:09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이어 동작구에서도 국민평형으로 풀리는 84㎡ 이하(구 33~34평) 아파트가 25억원에 거래됐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전용면적 84.91㎡·20층)는 25억원에 지난 3일 거래됐다. 이번 신고가는 직전인 지난 6월27일 21억9000만원(같은 면적·21층)보다 3억1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지난 2월 같은 면적이 20억원에 거래된 이후 6개월만에 5억원이 오른 셈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

유용한 정보 2021.08.24

대출 바짝 죄는 정부.. "결국 실수요와의 전쟁, 집값 더 올릴수도"

조선비즈 | 최상현 기자 | 입력2021.08.23 10:11 | 수정2021.08.23 10:13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을 줄이는 방식으로 주택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집값 안정을 위한 조치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실수요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불장’에 기름을 붓는 실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시내 NH농협은행 대출 창구. /연합뉴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택뿐 아니라 토지 등 모든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 신규 접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SC제일은행도 부동산 담보대출 ‘퍼스트홈론’의 운영을 일부 중단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9월까지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

유용한 정보 2021.08.23

"오세훈표 재개발로 갈아타자".. 도시재생지역서 주민동의서 징구 활발

서울시가 이르면 9월 말 공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역 공모를 받기로 하면서 노후도가 심각한 도시재생지역을 중심으로 참여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정식 동의서 양식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자체적으로 주민동의를 받아 공모 참여에 필요한 요건인 30% 동의율을 넘겼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도시재생폐지연대에 참여하는 지역 20곳 중 12곳이 공공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으로 선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전검토요청서 양식을 만들어 주민 동의를 받고 있다. 이 중 창신동·장위11구역·서계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공모신청 요건인 동의율 30%를 이미 넘겼거나, 요건 충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종로구 창신동 일대 전경. 이 지역은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됐지만 ..

유용한 정보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