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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쪼개면, 균형 발전되나.."북부, GTX‧신도시 호재"

쿠키뉴스 | 안세진 | 입력2021.09.17 07:02 | 수정2021.09.17 07:02 ​ 사진=안세진 기자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경기도를 경기남도와 경기북도로 쪼개자는 이른바 경기도 ‘분도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화두다. 분도론이 나온 배경은 경기도의 균형 발전에 있다. 현재 경기북부의 경우 군사접경지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묶여 개발에 한계가 있다. 반면 경기남부에는 각종 광역 핵심기관이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개발이 이뤄진 상태다. 업계는 경기북도가 앞으로 더 발전할 거라 내다봤다. 집값 상승으로 서울에서 벗어난 이주수요와 신도시 개발 등이 겹치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분도론 나온 배경은? 경기도를 둘로 나누는 기준은 한강이다. 한강 이북에 있는 북부 10개 시·군을 ‘경..

유용한 정보 2021.09.17

"화천대유, 대장동 땅 낙찰가 65% 수준 매입..차익 2352억원"

뉴스1 | 김민성 기자 | 입력2021.09.17 09:50 | 수정2021.09.17 09:50 ​ 16일 국민의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 소속 의원들이 대장동 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수의계약을 통해 지구 내 5개 사업부지를 확보했고, 매입가격은 경쟁입찰 낙찰가의 65% 수준이었던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지난 2017년 대장지구 주시행사인 성남의뜰로부터 15개 구역으로 나뉜 조성토지 가운데 5개 구역(공동주택 4개, 연립주택 1개), ..

유용한 정보 2021.09.17

"아파트보다 비싼 오피스텔·도생주 나온다"..'아파트 역차별' 논란

머니투데이 | 김민우 기자, 권화순 기자 | 입력2021.09.15 15:58 | 수정2021.09.15 15:58 ​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공급 개선안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면적과 구획 규제, 난방규제가 동시에 풀리면서 사실상 비(非)아파트가 아파트화 되는 것이지만 이들 주택에는 아파트처럼 분양가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분양한 서울의 한 아파트는 면적과 구조가 동일한 데도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가격이 분상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보다 더 올라가는 '역전현상'이 벌어졌다. 비아파트 규제 완화가 '아파트 역차별'로 이어지면서 결국 시행사 등 사업자만 배불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매 제한도 없어 투기수요를 부추길 가능성도 있다...

유용한 정보 2021.09.16

시세 올려놓고 분양가 규제 푼다고?..무주택자 '부글부글'

HUG 고분양가 관리제도 개선 등 분양가 규제 완화 추진 대출 규제+분양가 상승, 현금부자 '그들만의 리그'.."피해, 무주택자 몫" 뉴스1 | 이동희 기자 | 입력2021.09.15 16:53 | 수정2021.09.15 16:53 ​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2021.9.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부가 분양가 규제 개선을 본격화하면서 무주택 청약 대기자들 중심으로 불만이 터져 나온다. 시세는 시세대로 올려놓고 이제 와서 분양가 규제마저 낮추면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분양가 상승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청약 대기자들이 받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분양가 규제 완화…HUG 고분양가 관리제도 개선·분상제 심의 기준 구체화 국토교통부는 15일..

유용한 정보 2021.09.16

"우리 동네 빈집에 새로운 활력"..국토부,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9월17일~11월12일 신청..총 1250만원 상금 뉴스1 | 박종홍 기자 | 입력2021.09.16 11:00 | 수정2021.09.16 11:00 ​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국토교통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증가하는 빈집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빈집을 리모델링·철거해 마을 텃밭이나 주차장으로 활용하거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주택으로 정비하는 등의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빈집을 지역 명소로 활용하고 있는 실제 사례도 공모 대상이다. 공모분야는 Δ빈집 활용 아이디어를 기술서로 제출하는 아이디어형 ..

유용한 정보 2021.09.16

'집값 잡기' 다급한 정부..非아파트 규제 푼다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늘리고 도시형생활주택 방 3개 허용 한국경제 | 이유정/김소현 | 입력2021.09.15 17:35 | 수정2021.09.16 00:26 ​ 정부는 전용 120㎡ 이하 중대형 오피스텔의 바닥난방을 허용하기로 했다. 1~2인 가구용 오피스텔이 밀집해 있는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일대. /김영우 기자 ​ 정부가 도심 3~4인 가구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거형 오피스텔 규제를 완화한다. 새 아파트 공급의 걸림돌로 꼽히는 분양가 규제를 개선하고 추가 전세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아파트 공급속도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른바 ‘원룸형 아파트’로 ..

유용한 정보 2021.09.16

서울 아파트·빌라 쓸어담는 외지인 큰손들

박상길 입력 2021. 09. 14. 19:48 "투자하면 실패 없다" 학습효과 거래 13만가구 중 25.3% 달해 서울거주자는 경기도로 내몰려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의 서울 주택 매수 열풍이 거세다. 이들은 '서울 주택 매수=안전자산 확보'라는 판단 아래 아파트, 단독주택, 빌라 등을 가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13만1996 가구 가운데 외지인의 매입 비중은 25.3%(3만3460가구)다.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의 외지인 매수 비중은 2017년 19.7%에서 2018년 20.3%로 20%를 돌파한 뒤 2019년 21.7%, 작년 23.2%로 상승 추세를 그리..

유용한 정보 2021.09.16

오세훈 "재개발 미뤄져 집값 뛰고, 환경 열악..'신통기획'으로 개선"(종합)

박승희 기자 입력 2021. 09. 14. 16:46 '오세훈표 재개발 1호' 신림1 방문.."바로 집값 상승하지 않을 것" 공공기획→신속통합기획 명칭 변경..'민간주도-공공지원' 강조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1.9.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과거 국토부(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을 오히려 바라지 않는 듯한 행정적인 선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방치됐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관악구 신림1구역을 방문해 사업 관련 보고를 받고 조합 관계자들과 직접 골목을 돌며 낙후된 주거 환경을 살폈다. 오 시장은 방문 점검..

유용한 정보 2021.09.16

'전세 36억' 래미안 대치팰리스..'월세 2700만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7월 기준 서울에서 가장 비싼 전·월세 아파트 김상훈 "초고가도 임대차3법 보호..정책 실패"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09.16 08:54 | 수정2021.09.16 10:47 ​ 아파트 단지의 모습 /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7월 기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중 전셋값 1위는 36억원으로 래미안 대치팰리스가 차지했다.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 최고가 거래는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래미안 대치팰리스로 전용면적 151.3㎡에 보증금 36억원이었다. 이..

유용한 정보 2021.09.16

지방도 이제 똘똘한 한채.. 아파트값 양극화 갈수록 커져

조선비즈 | 최상현 기자 | 입력2021.09.16 06:01 | 수정2021.09.16 06:01 ​ 지방 광역시에서도 고가 주택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똘똘한 한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주택자 규제 강화 영향에 ‘인구 감소’ 요인까지 겹치면서 좋은 입지의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1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5개 지방광역시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지난달 5.4로 전년 동월(4.7)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아파트값을 하위 20% 아파트값으로 나눈 수치다. 숫자가 클수록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부산·대구·울산·광주·대전 등 지방 광..

유용한 정보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