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입력2021.09.16 09:18 | 수정2021.09.16 09:18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전경. /사진제공=뉴스1 서울 재개발 사업 추진 걸림돌이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전격 폐지됐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이었다. 서울시는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는 것과 함께 사업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그동안 5년 이상 걸렸던 구역지정 기간을 2년 이내로 단축시키는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을 도입했다. ━ 서울시, 재개발 규제완화 확정…공공기획→신속통합기획 명칭 변경 ━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이 전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5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